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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5

홈페이지 리뉴얼 https://iseohyun.com iseohyun.com iseohyun.com 이전화면 처음 공부시작했을 때, header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때려박아(?)보려했다. 그러다 보니 애매한 목차 아이콘이 등장했다. 심지어 제작자인 나도 목차를 띄우려고 시리즈아이콘을 클릭하는 실수를 할 정도. 게다가 시리즈를 클릭했을 때 나오는 연재목록에도 문제가 있었다. 분명 모바일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였는데, PC화면에서 마우스가 이탈하면서 메뉴가 사라진다던가 하는 문제였다. 화려한 이펙트는 좋았지만, 이펙트가 늘어날수록 색이 추가되었다. 애당초 사이트를 연재물로 작성하겠다는 취지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앞 뒤 바로가기와 메뉴 등등 아이콘을 그려 넣었다. 구색을 갖추려고 방명록도 넣었.. [2024. 2. 25.]
인생, 안 아프고 안 우울하면 된 거 아닐까? 예전에는 억지로 자려고 하니 침대에 그냥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가 정 잠이 안 와서 다시 나와 컴퓨터를 켜고 작업을 시작한다. 요새는 졸릴 때까지 작업을 한다. 그리고, 졸리면 침대로 간다. 그러면 바로 잠이 쏟아진다. 문제는 10시간도 잔다는 것. 어쨌든 컨디션이 좋은 시기는 감사하게 된다. 고기는 2.5kg, 야채는 1kg단위로 사다 보니, 한 번 사면 그 메뉴만 주구장창 먹는다. 예전에는 매일매일 제육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몇 달 먹다 보니 질린다. 그래서 불고기로 바꿔서 진행 중이다. 야채도 소비를 빨리하려고 정량보다 많이 넣게 된다. 버리는 게 아까워 억지로 먹으면 여지없이 화장실 행이다. 먹는 게 가장 큰 낙이었는데, 요즘은 배달을 하루 참으면, 스스로 참 대견.. [2024. 2. 24.]
과학교과와 과학 중립성에 대한 고찰 과학교과 부록단원 과학교과의 마지막 단원은 뭔가 중요도가 좀 떨어져보이는 몰라도 굳이 크게 지장이 없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중1: 과학과 나의미래 중2: 재난과 안전 중3: 과학기술과 인류문명(과학사) 나는 2가지 이유에서 이 단원을 커리큘럼에서 뺐다. 실질적인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고3이 되기 전까지 어떤 대학이 있었는지 관심도 없었다. 어쩌면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하지 않았고, 답 할 줄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 커리큘럼 외, 부록으로 다룰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이후에 또 얼마나 공부해야 돼요? 대학, 대학원, 석사, 박사가 뭔데요? 논문이 뭔데요? 특별한 건 맞아요? 문제는 없어요? 과학은 왜 자꾸 거짓말을 가르치는 거죠? 학회는 뭐고, 표준은 뭡니까?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겁니까.. [2024. 2. 15.]
인재 양성 과정에 대한 생각 전체 진행상황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현재 작업 중인 전체 개요이다. 오른쪽은 올해 목표 중 진행률을 보여준다. 녹색(●)이 메인작업이고 현재 80%달성률, 3월 전에 1차 작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작업은 왼쪽 그림의 점선박스와 같이 4단계로 구상 중이다. 4단계 중 1단계이다. 작년에 문서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인 가능성을 알아본바 있다. 일부는 잊어버리거나 보완이 필요해서 2단계 진입 전에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전체구상 사이트의 차별화 전략은 커리큘럼화이다.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시리즈물을 추구하며, 최대한 현행교과를 따른다. (커리큘럼을 짜는 행위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도 하고, 정규교과에 편승함으로써 수요를 노려본다.) 또 다른 차별화 전략은 "영상 + 노트 + 퀴즈" 묶음 전략이다.. [2024. 2. 12.]
2월 첫 주 근황 세종 방문 2/1 ~ 2/6까지 세종에 방문했다. 식당 하는 친구가 며칠 연속 쉰다고 해서 다녀왔다. 오랜만에 탁구도 치고, 무엇보다 친구가 밥을 차려줘서 편하게 잘 있다가 왔다. 개인 프로젝트를 그동안 진행하려고 했는데, 사실 영어를 꾸준하게 한 것 빼고는 거의 진행하지 못했다. 세종에 집을 좀 알아볼까 했는데, 수도권 근처에 간다는 목표를 이루기엔 애매하게 멀고, 그 친구 곁으로 간다고 해도 크게 시너지가 나올 것 같진 않아서 포기했다. 지도자의 품격 아시아 월드컵 축구에 한참 빠져있었다. 사우디, 호주 경기는 그야말로 극장골이었다. 어처구니 없게 요르단에게 패배했다. 첨엔 너무 화가 났다. 그런데 돌아보니 차라리 잘 된 것 같다. 오히려 강팀에게 졌다면 나태한 감독이 또 그럴듯한 변명을 했을 것이다..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