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 한중일 편》을 읽고...
총평: 모르고 보긴 불친절하고, 알고 보기엔 아쉬운이 책은 유명 유투버가 집필한 역사책이다. 몇 가지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1. 형식을 보면 전체적으로 구어체로 쓰여 있다.'드립을 치다', '~이죠.(~입니다, 혼용)'와 같이, 유튜브 방송을 그대로 스크립트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2. 연표나 도표를 정보가 부족하다.잘 알고 있는 부분은 잘 읽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은 순서를 혼동하지 않기 위해 앞 뒤를 살펴봐야 했다.3. 중국 7장, 일본 3장을 시간순(~1950)으로 다룬 후 끝난다. 한중일 편이지만, 한국이 빠져있다.원명 교체기나, 명청 교체기에 조선이 언급되기는 하지만, 국사를 다루면서 다뤄지는 수준이고, 일본역사의 경우, 나당연합, 임진왜란, 2차세계대전에서 타국과의 연관성을 다룬다. 역시..
[2024. 5. 23.]